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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늘부터 정전협정 백지화..최후 결전"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3/11 [09:06]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한미 연합훈련 ‘키 리졸브’(KR) 연습이 예정대로 11일 0시 시작된 가운데 북한은 정전협정이 완전히 백지화됐다며 최후 결전의 시각이 왔다고 위협했다.
 
키 리졸브 연습은 한국군 1만여명과 미군 3500여명이 참가하며 이달 21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이에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을 통해 "3월 11일, 바로 오늘부터 이 땅에서 간신히 존재해오던 조선정전협정이 완전히 백지화 됐다"며 "최후 결전의 시각이 왔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또한 "적들을 겨눈 우리의 전략 로켓들과 방사포들을 비롯해 상상을 초월하는 무서운 위력을 가진 다종화된 우리 식의 정밀 핵타격 수단들이 만반의 전투태세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및 한미엽합훈련을 맹비난하며 한반도의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판문점 연락망 폐쇄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북한은 아울러 키 리졸브 연습에 대응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육해공군 및 특수전부대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가급훈련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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