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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에서 진행된 취항식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 이복성 행정부문 부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과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필 외주파트너사 협회장, 선박 시공사, 위탁관리업체 대표 등 관계자와 봉사단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전용선박의 취항을 축하하고 안전한 운항과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기원했다.
취항식은 내빈소개, 선박도입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축사에서 “전용선박 취항을 통해 봉사단의 활동범위와 전문성이 더욱 강화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스코의 남다른 환경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되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회사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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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창단 이후 형산강과 남구 흥환리, 입암리, 발산리 등 포항제철소 인근 해양에서 폐그물, 타이어, 생활폐기물 등의 수중 쓰레기 수거는 물론 수산자원 황폐화의 주범인 불가사리 수거에 앞장서며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봉사단은 지금까지 138여회의 활동을 통해 연인원 7,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300여톤의 오물을 수거하는 등 인근해역 환경정화와 어민보호에 적지 않은 공을 세워왔다.
봉사단은 2010년에는 경북 울진지역 환경단체인 ‘바다지킴이’와 인연을 맺어 울진군 나곡리와 포항시 영일만항에서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울진과 강릉지역에서 타 봉사단체와 연계한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에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바닷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치어방류를 통해 어업활동을 지원하거나 항구 주변 수초를 제거해 선박정박을 돕는 등 민간 교류활동의 첨병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에 2010년에는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011년에는 포항시장과 포항해양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2012년에는 경상북도도지사의 표창과 울진바다지킴이 봉사단의 감사패 등을 받는 등 해양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공로를 기관장과 지역단체 및 주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포스코는 클린오션봉사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킨스쿠버 라이선스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비와 단원들의 보험료, 봉사활동에 필요한 소모품비·활동경비를 지원하고 봉사활동 참가자들에게 봉사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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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근 마을주민들과의 합동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치어방류와 같은 어촌 수익사업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지역민과 소통하고 동반성장하는 활동들을 통해 포항지역 대표 해양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클린오션봉사단 전용선박의 취항식과 포스코 창립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한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클린오션봉사단원들은 영일만항 북방파제와 해안가 주변의 쓰레기·오물과 수중 폐기물을 수거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