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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신청사 '새집 증후군'으로 몸살?

전남도청 공직협, 실내 공기질 측정 요구하고 나서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9/24 [22:47]

전남도청공무원 직장협의회가  9월초에 준공된 전남도청 신청사에 대한 실내 공기질 측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청공무원 직장협의회는 24일 "남악 신청사는 이달 초 준공돼 불과 한 달만에 입주하게 된다"며 "신청사를 다녀온 대부분의 직원들이 두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원인을 분석,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공식 요청했다.

도청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이어 "새집증후군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문 개방 및 강제 환풍 등 응급조치하고 주요 지점의 실내공기질을 긴급 측정해 두통과 호흡곤란 원인을 분석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원기 공직협 대표는 "도청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주 하기 전까지 반드시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물질 등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물질에 대한 공기질 측정을 반드시 실시해 '새집 증후군'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신청사는 1.687억원을 들여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7만여평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3층, 연건평 2만4.000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오는 10월 4일 '민원봉사실'을 시작으로 17일 '공보관실'을 마지막으로 입주를 마치게 된다.

한편 전남도청 신청사 개청식은 11월11일 오후 3시 도민과 주요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신청사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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