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철의 여인’ 마거릿 힐다 대처 전 영국 총리가 7일 오전(현지시각) 사망했다. 향년 87세. 대처 전 총리는 1979년부터 1990년까지 영국 보수당 정부를 이끌었다.
영국 TV 스카이뉴스는 이날 그의 측근인 팀 벨의 성명을 인용해 “대처 전 총기는 뇌졸증으로 투병중이었으며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면서 “가장 위대한 총리 중 한명으로 국민의 삶을 바꿔놓은데 한 평생을 바쳤다”고 고인의 삶을 평가했다.
영국 BBC 방송 등 외신들도 “오늘 아침 대처 전 총리가 심장마비 이후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교육·과학장관 등을 지내고 보수당 당수를 거쳐 영국 최초의 여 총리가 됐다. 구 소련으로부터 ‘철의 여인’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1991년 5월 정계에서 은퇴했다. 2002년 부터 뇌졸중을 앓았고, 지난해에는 방광에 생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