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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하는 해외 진출 기업, 부산 일자리 창출 청신호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4/10 [12:23]

부산시는 9일 오후 서울 코트라 베이징홀( KOTRA IKP)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중국진출 신발제조사 4개사 등 다자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300여억 원 투자에 700여 명 정도의 신규 고용창출 등 U턴 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행사에는 5개 지자체와 유턴기업 10개사가 지자체별로 MOU를 체결하였는데 부산이 4개사, 경기도 3개사, 대구․경북․충남이 각 1개사로 부산지역의 U턴 기업이 가장 많았다.
 
부산 복귀 4개 기업체는 모두 중국 소재 신발제조사로 3개사는 강서구 국제 산업물류도시 내 신발산업집적화단지 입주를 위해 현재 개발계획 변경 중으로 2014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나머지 1개사는 금사․회동 공단용지에 부지를 물색 중이다.
 
최근 중국 등으로 이전했던 기업들이 그 지역의 인건비 및 경영원가 상승과 노동자 권익 강화, 조세부담 증가, 규제강화 등 사회적으로 경영여건이 악화한 데 비해 한국은 한-EU FTA 발효 등의 효과로 국내 복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U턴 하려는 기업과 해당 지방자치단체 간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중국 현지 생산인력 인건비가 계속 상승해왔고 한국에서 원‧부자재를 수입하기 때문에 인건비, 전기‧가스비 등을 고려하면, 현재 한국에서 생산하는 것이 더 경쟁력 있다. 여기에다 국내 숙련 인력 수급 여건이 나아지고, 부지가 추가로 확보된다면 앞으로 더 많은 신발기업이 U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시는 U턴기업에게 산업단지 우선 분양을 적극 추진하고 현재 조성중인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개발예정 산업단지에도 U턴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전용산업용지를 지속적해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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