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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장 전 비서실장 류모 씨 구속

검찰, 수천만원 뇌물 수수 등 혐의로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9/26 [22:22]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26일 건설사 등으로 부터 금품을 받은 순천시장 전 비서실장 류모(43)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수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류씨는 지난 2004년 3월경  h주택건설사로부터 전남 순천시 조례동 모 아파트 사업 승인 관련 청탁을 받고,  이 회사 로비스트 황모씨로부터 1,000만원을, 같은 해 5월경 n건설사로부터 아파트 개발예정부지가 토지수용 대상이 부지가 아닌 민자유치 대상 부지로 확정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다.

이에앞서 류씨는 2004년 1월경 순천시 왕지동 모 골프연습장 진입로를 확.포장해 준 대가로 골프연습장 최모 대표로부터 1.200만원을 수수하는 등 모두 4.200만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다.

또 류씨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순천시 장천동 r모텔을 안마시술소로 변경, 임대해 주고 23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도 받고 있다.

류씨는 지난 6월 지병을 이유로 비서실장을 사직했는데,  현재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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