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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 구역인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40년 염원 풀려

40년 염원 목욕탕과 농축산물 판매장 준공, 6월 1일 개장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5/22 [13:26]
상수원보호 구역인 금정구 선두구동 지역주민들이 40년 동안 염원하던 목욕탕과 농축산물 판매장 준공식을 22일 오후 3시에 개최하고 6월 1일 개장한다.
 
목욕탕은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692㎡(210평) 규모로 지하1층 보일러실, 지상1층 여탕, 미용실, 지상2층 남탕, 이용실, 별동으로 지상2층 농산물 직거래장 용도로 건축되었으며 총 공사비는 17억이 투입되었다.
 
선두구동 주민공동 목욕탕은 2011년 7월에 건립 부지를 확정, 12월에 부지매입, 및 설계용역 착수, 2012.6월 설계용역 준공 및 시공업체선정, 2012.7.22 공사에 착공한지 10개월 만에 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선두구동지역은 지난 1964년 2월 상수원보호 구역으로 지정되고, 1971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주민들은 이중 규제로 인한 큰 생활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필수 시설인 목욕탕, 세탁소, 이․미용실 등 근린생활 설치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주말이면 인근지역의 청룡동이나 남산동, 기장군 철마면까지 목욕을 하러 다녀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2004년부터 선두구동 일부지역이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주민공동시설인 목욕탕을 법적으로 건립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목욕탕을 건립하려는 민간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지금까지 40년 동안이나  불편을  겪어 왔다.
 
이제 선두구동은 하천인근 부지로 쓸모없는 땅에 하천을 정비하고, 도로를 개설하고, 구름다리를 놓고, 각종 편의시설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마음껏 각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 되었다.
 
금정구 관계자는“ 2,800여명의 선두구동 주민들과 스포원 일원에서 운동하는 사람, 회원수원지에서 스포원으로 연결되는 갈맷길의 행락객, 인근 농장 농부, 주말농장 이용객들에게 복합 편의시설 이용과 더불어 문화․복지 사업을 전개하는 구심체로 자리매김하게 되고, 지역 화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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