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실련은 북항재개발 부지 내 오페라하우스 건립과 관련하여 부산시의원 53명 전원에게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경실련이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에 대해 시의회 의원들의 입장을 파악하고자 공개질의서를 발송한 이유로는, ▲ 제228회 정례회 기간 중 처리된 오페라하우스 건물 공유재산 취득과 관련하여 절차상 논란이 빚어지고 있고 ▲ 건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채 부산시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 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공개질의서는 ▲오페라하우스가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이라고 생각하는지 ▲부지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페라하우스 건물을 공유재산으로 취득한 것이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오페라하우스 대신 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예술과 체육 등 다른 문화공간을 건립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친 후, 시민들이 다른 시설을 원한다면 오페라하우스가 아닌 다른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 만약 오페라하우스가 아닌 다른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한다면 어떤 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는지 등을 질의 했다
질의서는 오페라하우스 건립과 관련하여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7월 19일(금)까지 답변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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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