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내달 초 전남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광주은행 인수 추진위원회'를 구성, 광주은행 인수에 본격 나서기로 해 인수실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4일 우리금융지주(주) 소속의 광주은행 인수를 위해 전남지역 상공인을 포함한 `광주은행 인수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이날 오후 5시 상의 회의실에서 마형렬 회장을 비롯한 상임의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광주은행 인수 문제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의했다.
마형렬 광주상의회장을 비롯 모두 15명으로 구성된 상임의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광주상의를 주축으로 전남지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광주은행 인수를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광주상의 상임의원 15명과 전남 목포, 여수, 순천.광양상의 회장이나 회장이 지명한 1인 등 모두 18명이 참여하는 `광주은행인수추진위'를 구성키로 했다.
광주상의는 구체적인 인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내달 초쯤 인수추진위 제1차 회의를 갖기로 했다
광주상의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자체적으로 조사를 벌인 경남지역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 우리금융 지주회사로 운영되고 있는 경남은행 인수추진 과정과 광주은행의 공적자금 투입규모, 경영실적, 인수 추정액 등을 상임의원들에게 보고했다
그러나 광주.전남상공회의소가 광주은행을 인수하는데는 적지 않은 난관이 예상되고 있다.
광주은행의 자산평가액이 8.천억원에 이르고 있어 천문학적인 인수자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최대 관건으로 떠 오른 전망이다.
또 정부가 광주은행에 지난 2000년 4천4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자한 이후 올 상반기에만 4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등 경영상태가 나아지고 있어 매각 등 민영화 여부도 불투명한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