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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흥겨운 가야금 선율로 날려버릴 부산가야금연주단 상주예술 단체기획 공연 '바람의 향기'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부산 북구문화 빙상센터에서 열린다
부산대 김남순(한국음악과) 교수를 중심으로 가야금을 전공한 실력있는 연주자 35명으로 구성된 국내외 정상급 가야금 연주단체인 부산가야금연주단의 이번 공연은 2013년 위촉곡 초연 “꿈꾸는 바다, 춤추는 파도”(작곡_김성겸)와 중국 악기인 고쟁과 가야금이 함께하는 “전태풍”·“칸화훼”, 그리고 2009년도 정기공연 위촉곡인 “바람의 향기”로 시원한 가야금 선율에 여름날의 아름다운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특별초청으로 고쟁을 연주하는 팽려영(한중전통예술협회 대표)은 중국의 정상급 연주자로 중국 천진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대학원 국악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가 연주하게 될 고쟁과 가야금 중주 “칸화훼”는 봄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 것을 묘사한 이중주 악곡으로 가야금과 고쟁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중국과 한국 현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아름다운 무용가 신윤경(신윤경 무용단 대표)이 보여 줄 춤사위는 진도지방에서 전해오는 북놀이로 북을 장구처럼 비스듬히 어깨에 메고 쌍북채를 사용하여 자유로운 가락과 묘기를 변화무쌍하게 구사하는 북 춤이다.
국내외 널리 알려진 부산가야금연주단은 2010년부터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하기 위해 북구문화빙상센터에 상주하는 예술단체로 정기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최정상급 연주 실력으로 주옥같은 가야금 음악의 진수를 전달해 왔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바람의 향기‘는 공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을 방문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