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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부산 다지기 정해진 정치일정 적극 대항

건강한 경쟁체제를 만들어야, 이석기 체포동의안 절차대로 처리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9/01 [20:46]
 
 
▲ 안철수 의원이 1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산시민은 지난 10~20년간 부산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걸로 이해한다. 이미 정해진 정치 일정들이 있다. 최선을 다해 정해진 일정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항 하겠다” 고 오는 10월 재선거와 내년 6월 지방선거 및 7월 재보궐 선거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내년 6월은 먼 얘기"라며 "10월 재보궐 선거를 치르면 그 결과에 따라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일단 10월 재보선에 집중하고 그 이후에 말씀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명한 것은 내년 7월까지 이어지는 정해진 선거일정에는 최선을 다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 세력화에 관련해서는 안 의원은 “첫 번째는 개인사당이 되면 안 된다. 구성원의 한사람으로 참여해서 결정하겠다. 둘째는 사람이 먼저다 사람이 먼저 모이고 적절한 형태가 나온다. 전에 미리 형태 만들어 놓지 않겠다. 정치일정 정해져 있는데 그 일정에 대해 그 당시 어떠한 형태가 될지라도 적극적으로 그런 원칙에서 부산에 있는 분들 접촉하고 있다.” 고 말했다.

 안 의원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인사들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서 “이석기 의원 관련해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가 되어야한다. 한편 이것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일 없도록 진실규명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고 말하고 “ 우리 국민이 꿰뚫어 볼 수 있는 혜안이 있으니 제대로 규명되어야 된다. 체포동의안이 국회 상정된다면 절차대로 처리할 생각” 이라고 밝혔다.
 
정치인으로서 본 부산은 “앞으로 남은 우리나라 정치지형 변화가능성이 다른 어느 곳보다 높은 곳이다. 발전을 위해서는 건강한 경쟁관계에 있는 게 발전 할 수 있는 길” 이라고 말하고 “ 지금까지 20년 동안 부산은 일 당 지배 체제였다, 오히려 지역발전에 관심을 두거나 주민들 말을 경청하기보다는 중앙만 신경을 쓰고, 여러 가지 손해를 봐왔다. 그 결과 지금 부산의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을 바꾸고 부산이 발전하기 위해서 건강한 경쟁체제를 만들어 정치가 국민의 눈치를 보도록 만들어야 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산의 역할을 강조했다.

 
10월 재선거에 대비한 인재영입에 대해서는 “정치진입을 망설였던 이유는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들 정치권에서 역량 제대로 발휘 못하고 이용만 당하고 버려진 경우를 봤다.”면서“ 지금처럼 엄중한 시기에 정치권에 능력 있는 분들이 꼭 필요한 시기에 정치권에서 사명감만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다리를 놓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 1일 오후 4시 부산상의 대강당에서 진행된 '안철수와 함께하는 부산시민 대토론회'     © 배종태 기자
 
 
이어“ 현재로서는 10월 재보궐 선거에 많이 나 올 거라 보지 않는다 ”며“ 확정된 곳은 경북포항 경기화성 두 군데이다. 9월말까지 대법원 선고가 나야 결과에 따라 10월 재보궐 선거가 확정된다. 적은 수만 나오리라 생각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의미 있는 지역들, 적절한 후보가 찾아지면 그 지역에는 열심히 도전을 할 생각이다.” 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산의 지역현안에 대해 “부산시내 돌아보면서 서부지역은 옛날 살았을 때와 비교해봐서 많이 발전 되지 않았다. 우리나라 여러 도시 있지만 동서격차가 이렇게 심한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의식 가지고 있다.” 고 동서간의 심각한 지역 격차를 지적했다.
 

또 작년 부산의 대표적인 대선공약인 해양수산부 이전, 신공항과 선박금융공사 설립 무산 등지역 민심 악화와 관련해서는 "지역격차를 해소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재정권한 이양된 지방분권과 지역에 골고루 기회가 부여된 인재 등용의 인사탕평책,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인재 채용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의원은 '안철수와 함께하는 부산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지역 사회단체 대표들과 질의 응답하는 2시간 동안의 토론회 일정을 소화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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