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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구적출 사건 범인 알고보니..‘충격’

신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9/12 [14:22]
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지난 8월 중국에서 발생한 6세 소년 안구적출 사건의 범인이 소년의 큰어머니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산시성 린펀시 경찰 당국이 “사건 직후 우물에 뛰어들어 자살한 소년의 큰어머니 장후이잉(41)씨의 옷에서 혈흔을 확보해 유전자 감식 결과, 소년의 것으로 확인됐다며 큰어머니 장후이잉을 범인으로 결론지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린펀시 판시현의 한 마을에서 궈빈군은 집 앞에서 놀다 실종돼 몇 시간만에 인근 들판에서 두 안구를 적출당한 채 발견됐다.

이후 소년의 큰어머니 장후이잉은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다 집 앞마당에 있는 우물에 갑자기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큰어머니의 자살로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 당국은 병든 노부모 봉양을 둘러싼 가정불화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 중이다.

한편, 피해 소년은 지난 10일 광둥성 선전의 한 병원에서 의안을 넣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회복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안 이식은 시력 회복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향후 한두달 뒤 장애물 감지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장치를 소년에게 장착해 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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