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대표단(단장:김석조 의장)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의회(의장 모하마드 마흐무드)와 1일 오전 10시30분 수라바야시 의회에서양 도시의 경제・문화・환경・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회간 교류협력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우호교류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서명했다.
시의회 대표단은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를 방문하여 양도시 의원들과 수라바야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의회간 우호교류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의회차원에서 두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더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1994년 부산광역시와 수라바야시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내년에 결연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시민의 대표기관인 양 도시의회 차원에서도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지난 1월부터 실무적으로 협의를 추진하여 지난 9월 모하마드 마흐무드 수라바야시의회 의장이 부산광역시의회 대표단을 공식 초청함으로써 김석조 의장을 비롯한 신숙희․이동윤․김름이․이대석․황상주 의원과 수행직원 등 총 9명의 부산광역시의회대표단이 수라바야시를 방문하게 됐다.
부산과 인도네시아는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제2의 도시이자 최대 항만도시로서, 해양․선박․제지업 등이 발달하고 물류 허브역할을 담당하는 최대 물류 비즈니스 도시로서 유사한 도시여건을 갖춘 도시이다.
부산시의회 김석조 의장은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에 이어 빠른 시일내에 수라바야시의회 의장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우호교류 협정(Agreement)을 체결할 계획이며, 협정이 체결되면 양 도시 의회가 정례적인 상호방문 등을 통하여 양 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중국 상해 인민대표대회 및 일본 후쿠오카시의회, 독일 함부르크시의회와 우호교류중인 부산광역시의회는 금번에 수라바야시의회와도 우호교류 선언문에 서명함으로써, 앞으로 세계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는 선진 외국도시의회와의 교류확대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