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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설국열차' 기자회견...기대와 사랑 실감, 흥행은 놀라운 성과

올해 10월에 프랑스, 11월에 대만과 아시아 여러 국가들 , 내년 2월4일에 일본 등에서 개봉 확정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10/07 [16:16]
▲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설국열차' 기자회견이 7일 오후 3시30분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렸다.     © 배종태 기자

 
영화배우 송강호는 "봉준오 감독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사랑을 실감했고 놀라운 성과 "라 밝혔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설국열차' 기자회견이 7일 오후 3시30분 해운대구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동호 BIFF 집행위원장이 주재한 자리에 참석한 봉준오 감독, 배우 송강호는 각각 흥행 성공에 대한 소감을 밝혔고, 국내외 많은 취재진이 몰려 이날 회견장의 분위기는 최근 설국열차의 흥행 성공만큼이나  열기가 뜨거웠다.
 
봉준오 감독은 "감독으로서 영화를 완성하고 나면 그 다음 일은 자신의 의지로 어찌 할 수 없다"면서" 의도 한다고 많은 관객을 만날 수는 없지만 그렇게 하고 싶은 게 소망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영화를 봐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 올해 10월에 프랑스, 11월에 대만과 아시아 여러 국가들 , 내년 2월4일에 일본 등에서 개봉이 확정 되었다, 세계 여러나라의 관객 반응이 어쩔지 궁금하고 성공이 이어 지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 봉준오 감독(좌) 배우 송강호(우) 가 회견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배우 송강호는 " 흥행은 알 수 없다" 면서" 사실 이 영화에 내가 출연 했고 봉준호 감독이 한국 관객 분들에게 너무나 훌륭한 감독으로서 인식되고 있지만 대다수의 배우들이 할리우드 배우들이어서 사실은 우려를 좀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영화이긴 하지만 주력배우들이 할리우드배우 들이기 때문이었다. 할리우드 영화의 국내시장에서의 한계점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것이 어떻게 작용할까 우려도 됐다, 그런데 생각보다 굉장히 봉준호 감독님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새삼 놀랐다"며 "영화 팬들께서 봉준호 감독에 대한 기대와 사랑이랄까 이런 것들이 아주 실감되는 그런 기회였던 것 같다. 놀라운 성과인 것 같다"고 흥행 성공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설국열차는 지난 8월 1일 개봉해 최근까지 930만여 관객을 끌어모았고, 한국에서의 박스오피스 결과가 약 6천만 달러 정도로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플란다스의 개>(2000)로 데뷔했으며  <살인의 추억>(2003)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만 관객을 모은 <괴물>(2006)로 흥행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으며 한국의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괴물>은 칸영화제 감독주간, <마더>(2009)는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으며 2011년 황금 카메라상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배우 송강호는 연극배우로는 1991년 《동승》으로 데뷔했다. 영화배우로 데뷔한 것은 극단 선배의 소개로 아르바이트 삼아 1995년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 단역으로 등장하면서 부터이다. 송강호의 연극 무대를 본 이창동 감독의 눈에 띄어 '초록물고기'에 판수 역으로 출연하게 되며 같은 해 개봉된 송능한 감독의 '넘버 3'에서 '불사파' 두목이면서 흥분하면 말을 더듬는 '조필'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유망주로 떠오른다. 그 이후'쉬리'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괴물'  등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많은 흥행을 거두었다. 송강호는 영화 '반칙왕'에서 처음으로 주연으로 발탁이 되었고 특히 그가 출연한 영화《괴물》은 1,300만여 명을 기록, 한국 영화 흥행 1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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