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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총 관객 217,865명으로 태풍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이어 연속 20만 명을 돌파했고. 재능있는 새로운 감독과 작가 발굴, 독립영화의 수작 발견 및 아시아필름마켓의 지속적 성장 ,관객 서비스 확장 등 안정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와 함께 12일 오후 열흘간의 화려한 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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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식은 이날 오후 6시 부터 폐막작 '만찬' 출연 배우 정의갑, 박세진을 비롯,안성기, 강수연, 이영하, 김희라 등의 배우와 임권택,김기덕, 이창동, 김동현 등 감독들의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 레드카펫 입장에 이어 7시 부산출신 배우 송선미와 가수출신 배우 윤계상의 사회로 진행됐다.
폐막식 행사로 올해 '뉴 커런츠'상은 안선경 감독의 영화 '파스카'와 몽골 감독 비암바 사키아의 '리모트 컨트롤'이 받았고, 이어 KNN 관객상, 부산은행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인 허남식 부산시장의 폐막선언에 이어 영화 '만찬' 상영을 끝으로 화려한 축제는 아쉬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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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폐막식에 앞서 오전 10시 신세계센텀시티문화홀에서 이용관 집행위원장을 비롯 심사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태풍으로 영화제 행사 시설이 조기 철수하고 일부 극장의 상영일수 축소 등으로 최대 관객동원은 못했지만 올해는 영화제의 정체성을 다지는 대회"라고 강조하며 "아시아권 영화를 소개한 것과 전용관을 활용해 임권택 감독의 회고전에서 전체 영화를 소개한 것은 상당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 "영화의전당 1층 내외부를 관객에게 개방한것은 잘 한것 같다"며" 특히 올해는 관객 서비스가 대폭 확대되면서 관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져 운영의 성숙도가 궤도에 올랐다고 자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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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지난해(221,002명) 보다 다소 못 미치는 2년 연속 관객 20만 명 돌파에 대해 "남포동 상영 횟수가 6일에서 3일로 감소하고 태풍의 영향과 객석수도 29만 석에서 27만 석으로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좋은 성과" 라고 평가했다 .
아시아필름마켓은 BIFCOM과 통합 운영하여 총 32개국, 198개 업체, 92개 부스가 참여했고 총 마켓 스크리닝 수는 총 16개국, 49개 업체, 87편, 100회 상영(마켓 프리미어 60편)과 온라인 스크리닝 261편(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정작 190편 포함)의 성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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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규 세일즈사, 바이어, APM 미팅의 증가로 행사장 트래픽이 대폭 증가하였고, 안정된 행사운영과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음으로써 내실 있는 아시아필름마켓으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한것으로 보인다.
특히 ‘설국열차‘ 흥행 성공으로 프랑스에서 배급을 맡은 Le Pacte를 비롯 프랑스 대형 배급사인 와일드번치(Wild Bunch) 등 미국 , 오스트리아 등 유명 영화 배급사들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을 펼치기도했다.
한편 BIFCOM에서는 3 대륙을 대표하는 영상기구인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와 유럽영상위원회네트워크(EUFCN), 세계영상위원회연합(AFCI)가 '글로벌필름커미션’ 으로 통합해 대규모 공동부스를 내고, 아시아, 유럽 등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했고, 세계 각국의 영화 영상산업 관계자와 함께 상당한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세계적인 마켓팅을 펼치는 등 위상을 더 높인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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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개최된 BIFF 컨퍼런스와 포럼[Conference & Forum(BC&F)]은 BCF 에서 확장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영화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대한 학문적 탐구와 깊이 있는 모색을 통해 앞으로 영화와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성과를 기대할 것을 보인다.
임권택감독 회고전은 상영 가능한 모든 작품 71편 상영이라는 유래 없는 전작전을 선보여 국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았고, ‘잊혀진 중앙아시아의 뉴웨이브 영화’는 중앙아시아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평가하는 기획으로 국내외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부터 비프힐 로비를 관객라운지로 개방하고, 비프 테라스를 운영하는 등 관객들의 만족도 높은 서비스가 대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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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시상 내용)
1. 뉴 커런츠상
수상작: <파스카> / 안선경(대한민국)
수상작: <리모트 콘트롤> / 비암바 사키아(몽골/독일)
2. 선재상
(아시아)수상작: <홀인원을 본 적 없는 캐디> / 요셉 앙기 노엔(인도네시아)
(한국)수상작: <여름방학> / 손태겸(대한민국)
특별언급: <콩나물> / 윤가은(대한민국)
특별언급: <하룻동안> / 베흐자드 아자디(이란)
3. 비프메세나상
(아시아)수상작: <거리에서> / 다니엘 지브(인도네시아)
(한국)수상작: <논픽션 다이어리> / 정윤석(대한민국) .
특별언급: <구럼비-바람이 분다> / 조성봉(대한민국)
4. BS부산은행상
수상작: <홈> / 막시밀리언 훌트(스웨덴/아이슬란드)
5. KNN관객상
수상작: <10분> / 이용승(대한민국)
6. 피프레시(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수상작: <10분> / 이용승(대한민국)
7. 넷팩(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수상작: <셔틀콕> / 이유빈(대한민국)
8. 부산시네필상
수상작: <아버지의 정원> / 피터 리슈티(스위스)
9. 시민평론가상
수상작: <한공주> / 이수진(대한민국), <셔틀콕> / 이유빈(대한민국)
10. CGV무비꼴라쥬상
수상작: <한공주> / 이수진(대한민국)
11.APM 프로젝트 시상
부산상: 김지운 <인랑> / 대한민국
CJ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베니토 바티스타 <무지개 너머 사무엘> / 필리핀
롯데 어워드: 강이관 <옥택선 프로젝트> / 대한민국
팬스타크루즈 어워드: 이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 / 대한민국, 중국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에런 쉬안 <짐승의 끝> / 호주
테크니컬러 아시아 어워드: 왕 웨이 밍 <섹스어필> / 대만, 홍콩
아르떼상: 에드윈 <이국적인 풍경> /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독일
펀딩 21 어워드: 장률 <경주> / 대한민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상: 웨인 왕 <여자가 잠든 사이> / 일본, 미국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