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샤오쥐앤(小卷)은 「수어관(鎖管, 꼴뚜기)」의 속명인데 샤오관(小管)이나 창우제이(槍烏賊), 비관(筆管)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대만의 지룽(基隆), 이란(宜蘭), 펑후(澎湖) 등지에서 비교적 많이 잡힌다. 이것을 붉은 색을 띠도록 요리하면 식도락가들이 반드시 맛을 보는 좋은 요리가 된다.
특색
신선한 꼴뚜기를 골라 붉게 요리하면 향기가 매우 좋고 입맛이 다소 무겁다. 꼴뚜기의 육질은 탄력성이 있고 쫄깃쫄깃한데, 달콤하면서도 비린내가 없다. 여기에다 짜고 단맛을 내는 진한 소스를 곁들이면 사람들이 참지 못하고 한입 한입씩 먹게 된다. 밥과 곁들여 먹거나 술을 마실 때 안주로 잘 어울린다.
얽힌 이야기
꼴뚜기의 몸통은 원추형으로 생겼으며 발이 열 개 달려있는데, 그 중 비교적 긴 두 개는 촉수이다. 색깔은 붉은 갈색을 띠며 몸통의 후반에는 삼각형으로 생긴 한 쌍의 지느러미가 있다. 주로 대만의 얕은 바다에 분포하며 작은 새우를 먹이로 한다. 빛을 좇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어민들은 대부분 밤에 불을 켜놓고 그물이나 낚시로 잡는다.
과거에는 식품재료를 냉동보관하기가 어려웠다. 업자들은 신선한 해산물이 부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통조림을 만들거나 건어물로 보관했다. 현재 시중에는 여러 가지 꼴뚜기 통조림이 나와 있어 골라서 살 수 있다.
자료출처: 대만미식문화웹 > 미식 분류 > 대만식 해산물 요리
http://taiwanfoodculture.net/ct.asp?xItem=49513&ctNode=2849&mp=1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