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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포스코 역할 다할 것”

포스코청암재단, 포항, 광양 장학사업 대폭 확대 키로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11/14 [14:11]

포스코가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펼치는 각종 사업들이 지역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포스코의 기업 재단인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포항 및 광양 지역 우수 인재에 대한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혀 주목 받고 있다.
 
청암재단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재단 장학, 복지 사업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는 포스코가 글로벌 스탠더드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 하기위해 지난 9월 8일 포스코청암재단을 출범시켰고, 포스코청암재단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등 해외로 사업영역을 넓힘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포항,광양지역에 장학과 복지사업을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청암재단의 전신인 포스코장학회가 지역사회에 펼쳐 온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많은 사람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도록 한 것으로 지역의 고등학교,대학 및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단기지원 위주로 시행해 오던 장학제도를 개편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성적 우수 고등학생으로 특화하여 지원하는 샛별장학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포항,광양지역 소재 33개 고등학교의 1학년 중 성적 우수자는 응모할 수있으며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부모 직장으로부터 학자금이나 타장학금을 받지 않거나 포기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기간과 금액은 종전대비 획기적으로 늘렸다. 인당 1년간 지원에서 고등학교 3년간 및 우수 대학(전국 20위권이내) 입학시 까지로 확대했다. 특히,우수대학 입학시까지 샛별장학생 자격을 유지할 시 인당 지원 금액은 종전 120만원에서 최대 1천300만원으로 11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샛별장학제도는 제철소 소재지역 우수 고등학생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체계적,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함으로써 미래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를 양성한다는 포스코의 기업이념에 따른 것이며, 2006년 2월 응모를 받아 3월에 심사하여 선발한다.
 
또한 내년부터 지역사회 불우 청소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이는 양육원 등 복지시설 출신으로 대학에 재학중인 불우 청소년에 대해 1년간 학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종전에는 서울,경기,강원,충청,호남 등 전국의 복지시설 출신자를 대상으로 했으나, 이를 바꿔 제철소 소재 인근 지역인 대구,경북과 광주,전남 지역으로 한정하여 집중 지원키로 했다.
 
지원기간도 최장 2년으로 늘어나고 인당 수혜금액도 증액되어 지역사회 불우 청소년들이 용기를 가지고 조기에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역의 복지 욕구에 대응한 새로운 복지 서비스사업도 모색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의 본격 진입과 더불어 노인 및 소외 계층에 대한 복지욕구는 그 어느 때보다 증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청암재단은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 및 공급 실태를 외부전문기관과 공동으로 파악하여 어떤 사업이 필요한 지를 찾고 있으며,단순한 현금 위주의 일회성 사업이 아닌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주고 지속적으로 효과가 높은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시설 건립보다는 직접 찾아가서 도와주고 봉사하는 프로그램(outreach program)를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이 선정되면 상세설계를 거쳐 2006년경 시행예정으로 있다. 재단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포스코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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