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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감] “국군복지단, 3無 행정으로 해군마트 악화”

두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3/10/25 [13:12]
브레이크뉴스 두민영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안규백 민주당 의원은 25일, 국군의 3無 행정으로 인해 해군의 민간위탁한 마트가 갖가지 문제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먼저, 가짜로 꾸민 실적 또는 시중 유통이 도중에 중단된 경우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군마트에 납품되고 있는 상품들 중 장병들이 선호하는 상품 일부에 대해 검사전문기관에 의뢰한 내역이 없고, 국군복지단 역시 민간위탁 업체와 체결한 계약서에 명시된 정기점검과 수시 점검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았다고 안 의원은 주장했다.
 
아울러 상품종류를 선택할 권한이 없이 소비자를 역차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자나 라면, 아이스크림 등 기존 상품보다 PB상품이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지만, 장병들은 이미 자신들이 선호하는 타 브랜드의 제품 선택권을 박탈당한 것이다.
 
이외에도 가격할인 프로모션이 전혀 없어 민간인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있음에도 국군복지단 측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게 안 의원의 설명이다.
 
안 의원은 “국군복지단과 민간마트간 체결된 계약서는 장병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것이었으나, 복지단은 제대로 점검하지 않았고 민간업체는 영업적자라며 계약서에 명시된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서 “실질적으로 국군복지단의 무능력과 무관심이 현재의 사태를 발생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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