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위원회는 최근 한달간 국립공원 조기지정 촉구 서명운동에서 8만 3천명에게 받아 국회와 중앙부처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이날부터 2일간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광양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백운산 국립공원지정 추진위원회, 광양시장,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광양시의회 등의 건의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광양 백운산은 일제 강점기인 1912년 동경 제국대학에서 34년간 연습림으로 관리, 운영하여 오다가 해방 후 미군정청으로부터 서울대가 80년간 대부받아(2026년종료) 현재까지 서울대 학술림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후 지난 2010년 12월 27일(시행일 2011.12.28.) 제정된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광양시의 18%(80.11㎢)에 달하는 백운산이 서울대로 무상 양도된 상황에 처하자 국립공원 지정 운동이 전개되었다.
즉 백운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국가 지원 아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멸종위기 11종을 비롯 980여종의 생물권이 서식하고 있는 백운산을 보존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관련 부처의 미온적인 대응으로 국립공원 지정이 중단상태에 놓이게 되자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촉구를 위해 15만인 서명운동이 전개되어 왔다.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백운산이 국립공원이 지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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