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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출마 선언 잇따라

배기운, 이상열 이어 최인기 의원 출마 예정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11/18 [20:07]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경선을 앞두고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목포출신 이상열 의원과  배기운 전 의원이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18일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도당 위원장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당의 재건과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진력하겠다"며 "흩어져 있는 당력을 결집하고 민주적인 운영을 통해 당을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배기운 전 의원도 17일 오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난 8개월 동안 수행해 왔던 위원장 직무대행직을 사퇴하고 위원장 경선에 나서겠다"며 "예측불가능한 정치지형의 변화 속에서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켜내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배 전 의원은 또 "민주당이 전국적 중도개혁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장관이나 도지사 경력의 국회의원은 수도권이나 비호남권 등 민주당 약세지역을 지원해야 민주당이 전국정당으로 나갈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나주.화순출신 최인기 의원도 오는 21일 오전 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도당 위원장 경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어서 이번 경선은 3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뒤 26일부터 12월1일까지 후원당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방식으로 전남도당 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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