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필리핀 태풍 피해 사망·실종자 4900명 ‘육박’

신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13/11/17 [14:42]
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태풍 하이옌에 따른 사망자 및 실종자 수가 17일 무려 49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필리핀 국가재해위기관리위원회(NDRRMC)는 이날 태풍 하이옌에 따른 사망자 수가 3681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실종자는 1186명에 달하며, 시신 수색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부상자는 1만2544명에 이르며, 피해 지역의 가옥 27만2000여채가 완전히 붕괴되고 27만1000여채는 부분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필리핀의 태풍 피해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어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구조 손길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필리핀 당국은 국내외에서 모두 2억7257만 달러가 지원됐으며, 구호복구작업에는 2만2000여명의 인력과 차량 1280여대·선박 77척·항공기 110대 등이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필리핀 인프라 및 농경지 등의 물적 피해는 2억36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9@breaknews.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