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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토리를 이해하려면 먼저 일본의 계급 제도를 알 필요가 있다. 천황 절대적인 존재 아래 장군이 있다.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거쳐 도요토미 히데요시 같은 잘 알려진 인물인 바로 장군이다. 장군은 시대별 한 명이다. 지금으로 생각하면 총리와 같다. 그 아래에 250명의 다이묘가 있다. 250가지의 이름으로 집단 체제를 가진 일본의 과거 부족제도다. 다이묘의 성주가 있고 그를 지키는 무사 즉 사무라이 계급이 있다.
浅野長矩와 赤穂浪士는 다이묘의 우두머리로써 한 집단을 총괄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주변의 다른 다이묘의 사악한 자가 죽이려고 덤비다 상해를 당하고 다친다. 일본은 이럴 때 치욕스럽다고 해서 자결을 한다. 그의 죽음으로 인한 아래 무사들이 복수를 결행한 후 16명은 자결하고 다른 31명은 싸우다 죽는다. 충성심과 용기와 정의 등의 많은 수식어가 따르는 역사적인 중요한 사실과 엄격한 일본의 계급사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일본인은 사카모토 료마처럼 赤穂義士 스토리를 상당히 좋아하고 따른다. 여기에는 천황이란 신과 같은 존재와 1인 장군의 휘호 아래 다이묘들이 각각 자신의 역할 분담을 하는 부족인 생활에 다이묘의 대표가 자결함으로써 모두 같이 죽는다는 의미다. 지금 일본인 중에 이런 충성이나 굳은 결의를 한 자들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매년 12월 14일 센카쿠지는 참배객으로 붐빈다. 절대복종과 자결은 이들에게 중요한 의미다. 치욕스럽거나 죄가 있으면 자결하는 일본의 역사의 한 면이다. julietcounsel@hanmail.net
*필자/줄리, 본지 도쿄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