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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북한은 17일 김정일 사망 2주기를 맞아 대규모 추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권력2인자'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처형 이후 치러지는 대규모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새롭게 재편된 북한의 권력구도가 파악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이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김정일을 추모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추모식 주석단에 나타나는 인물들을 통해 향후 북한의 새로운 권력구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2달째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리설주가 나타날지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리설주가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과 장성택 처형이 관련있다는 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장성택과 리설주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루머까지도 제기됐으나 우리 정부는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장성택의 부인이자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가 나오지 않는다면 건강악화설도 가늠해볼 수 있다. 김경희는 당뇨와 알콜성 질환으로 투병 생활을 하고 있으며 3달째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아울러 한때 '쿠데타설'이 제기됐던 최룡해 총정치국장과 장성택 숙청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조연준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공안기관 실세로 떠오른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박봉주 내각 총리 등이 주석단에 모습을 나타낼지와 만약 나타난다면 김정은의 어느 위치에 설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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