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흰 장미꽃이 아름답게 피어났다. 강렬한 자신만의 터치로 국립현대미술관, 백범기념관, 독립기념관, 중앙일보사, 포스코, LG그룹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조범제 화백은 민족적인 화풍으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의 한 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조화백의 2013년 작품 장미와 꽃병 ( 유화 53 cm × 40.9 cm ) 은 그의 작품 세계에서 주된 테마들인 여인의 누드, 정물, 풍경(산) 중에서 정물을 주관적 조형 개념으로 재해석하여 형태를 단순화시켜 특유의 기운생동 화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