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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총통은 이날 연설에서 “중화민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시장을 개방하고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대만을 ‘자유경제 섬나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의료서비스센터는 쑹산 국제공항을 포함한 4곳에 건설됐으며, 이날 동시에 개소식을 갖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나머지 3곳은 타오위앤(桃園) 국제공항과 타이중(臺中) 국제공항, 까오슝(高雄) 국제공항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마 총통에 따르면, 대만이 국제의료서비스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2008년 19억 대만달러(미화 6,3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30억 대만달러로 6배 이상 늘어났다. 보건 관련 산업은 최근 수년간 대만으로 오는 해외 관광객들의 증가 추세에 힘입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으로 온 외국 여행객은 2012년 연인원 731만명에서 지난해 약 800만명으로 늘어났다.
마 총통은 이제 보다 많은 외국의 의료 관광객들이 대만의 수준이 높으면서도 가격 합리적이며 친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이화 행정원장은 “국제의료서비스센터 설치는 FEPZ 프로젝트의 또 다른 돌파구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3년 8월 FEPZ 개방의 첫 단계가 시작된 이후 40개 이상의 주요 의료기관들이 국제연락사무소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위생복리부에 따르면, 대만은 첨단 건강검진과 미용수술 등의 서비스 뿐 아니라 그밖의 많은 특정한 통상적 수술 분야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위생복리부는 또 대만이 TAITRA가 가진 국제적 네트워크를 이용한 ‘매장과 공장의 통합(shop in front, factory to the rear)’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따르면, 60개에 이르는 TAITRA의 글로벌 연락사무소들은 이용가능한 서비스와 상세한 여행계획 절차에 관한 정보를 국제사회에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공항연락센터들은 환자들이 도착하는 즉시 치료센터로 안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위생복리부는 일단 국제보건산업지구(IHIP)가 설립되고, 2단계 FEPZ 계획에 따라 규제가 완화되면 치료, 의약, 의료제공, 보건, 건강정보 서비스들이 IHIP에 입주해 클러스트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원 경제건설위원회는 FEPZ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6일 개통된 이 홈페이지는 앞으로 FEPZ에 관한 발표와 정보를 검색하기 위한 편리한 소스를 제공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