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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경쟁적 동지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안철수 신당과는 동지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정치혁신, 새정치를 놓고 서로 선의의 경쟁적 관계라고 밝혔다. 또 기초 선거 정당 공천 폐지는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오후 김 대표는 부산 동구 초량동 국제오피스텔 2층 민주당 부산시당 신사옥 개소식 및 기초선거 공천폐지 공약준수 촉구 영남권 결의대회에 참석해서 안철수 신당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김 대표는 “안철수 신당과의 관계는 경쟁적 동지관계”라 면서“정당공천 폐지, 지난 대선 때 의혹사건들에 대한 진상 규명, 특검 도입문제, 등에 대해서는 안철수 신당과는 동지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정치혁신, 새 정치를 놓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경쟁에서도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며 “민주당은 대선 총선 패배 딛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부터 다시 이기기 위해서는 국민이 요구하는 정치혁신을, 비록 고통이 따른다 할지라도 그 변화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하고“ 국민이 안철수 신당을 바라보면서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민주당이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고통과 진통이 따르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국민이 원하는 변화를 위해서 기꺼이 감수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정치 모습을 우리가 먼저 보여 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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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선거 정당 공천폐지 관철
기초선거 정당 공천폐지에 대해 김 대표는 “기초선거 정당 공천폐지는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면서“이는 당시 문재인, 박근혜 대선후보가 공히 국민께 굳게 약속했던 사안이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것이고 국회의원에게 기득권을 내려놓으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한 공약”이라고 톤을 높였다.
민주당은 지난해 7월에 전 당원 투표를 통해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당론으로 확정한 바 있다.
김 대표는 “민주당 127명의 국회의원이 자신의 기득권을 국민요청에 따라 아낌없이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국민과의 약속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켜야 한다, 최악의 정치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라고 해놓고 박 대통령 스스로 지키지 않고, 최악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박 대통령의 공약 무시를 꼬집었다.
한편 민주당은 기초의원과 단체장 중심으로 여당의 단체장까지 포함해서 기초선거정당 공천 폐지 공약 준수를 요구하는 규탄대회를 이번 주에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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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해결 정책과 유능한 후보로 승리 가능
오는 6.4 지방 선거와 관련해 김 대표는 “6.4 지방선거에서 부산에서의 승리가 충분히 가능하다”며“새누리당에 대한 부산시민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고 부산에 변화를 원하는 시민의 욕구가 고조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부산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정책을 제시해내고, 능력 있는 후보를 내세운다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말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산에서 29% 지지율을, 김정길 부산시장 후보는 44%, 문재인 후보도 지난 대선에서 40%의 지지율을 부산에서 확인했다”면서 “똘똘 뭉쳐 제대로 된 공약 제시와 능력 있는 인물을 세운다면 부산시장은 이번에 민주당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 전략도 제시했다.
김 대표는 "부산시당을 중심으로 광역단체장 공동 선거대책기구를 만들어 중앙당과 핫라인을 구성해 중앙당 차원에서 지원할 것과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부산을 대상으로 공약한 신공항 문제 등을 제대로 지적, 이행을 촉구하고, 민주당의 정책 연구원이나 정책통 국회의원들이 영남권을 담당하도록 배치해서 지역에 맞는 정책 공약을 개발해, 공약에 대한 실행 로드 맵을 부산시민과 영남권 유권자들에게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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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정권 교체, 박근혜 정부 중간평가
문재인 의원은 부산시당 신사옥 개소식 축사를 통해 “올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민주당이 부산에서도 함께하는 원년으로 부산의 정치를 바꾸고 부산의 정권을 교체하는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부산의 정치가 바뀌어야만 망국적인 지역주의 정치가 바뀐다, 그래야만 정상적인 정치가 이루어지고. 2017년도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면서“이번 지방선거는 박근혜 정부의 중간 평가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선공약의 파기, 오만, 독선, 불통, 민주주의 파괴, 부산공약파기 등 박근혜 정부의 형태에 대해 부산시민들께서 이번 선거에서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야 내년부터 공약을 잘 지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부산시당 이전 개소식에는 김한길 대표와 문재인 의원을 비롯해 양승조 최고위원, 한정애 당 대변인, 배재정 의원,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영춘 전 최고위원 및 부산지역 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우수당원 포상과 아울러, 2014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하고 기초선거 공천폐지를 촉구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