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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서장 살해 건설업체 대표 구속

재시공 불만 흉기로 살해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12/04 [00:40]

전북 진안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전직 경찰서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임모(45·건설업자. 전주시 우아동)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50분쯤 전북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모래재 s공원묘지 조성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재시공을 요구하는 공사발주자 두모(59. 전 전주북부경찰서장)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다.

임씨는 지난 3월 총 공사비 55억원 규모의 공원묘지 공사 가운데 두씨로 부터 25억원 상당의 구조물 공사를 하청받아 11월까지 공사를 마치기로 계약을 맺었으나, 평소 잦은 재시공 요구로 불만을 품어오던 중 두씨가 또다시 재시공을 요구하자 말다툼을 벌이던 중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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