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부산경찰, 가마실 마을 '셉테드 행복 마을'로 첫 개촌

15개 구․군에 조성 중인 셉테드 행복 마을, 3월 초 각각 개촌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2/24 [17:53]

▲ 부산경찰청장과 지역주민들이 부곡동 가마실 마을에서 셉테드 행복 마을 개촌식을 하고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 금정구 부곡동 가마실 마을이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으로 행복 마을로 재탄생했다.

 24일 오전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신정택 부산창조재단 이사장, 원정희 금정구청장 등 기관단체장 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동 가마실 마을에서 셉테드 행복 마을 개촌식을 가졌다

이날 금정구 부곡동 ‘가마실 마을’은 행복마을로 부산시 내 16개 구․군중 최초로 개촌하게 되었고, 나머지 15개 구․군에 조성 중인 셉테드 행복 마을도 3월 초 신학기 개학에 맞춰 각각 개촌할 예정이다

셉테드 행복마을 사업은 부산 구도심의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 분석, 사회·인구학적이고 물리적인 현황조사, 설문조사 등 객관적 연구를 통해 취약 환경을 규명해 현장 맞춤형 셉테드 기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신정택 부산창조재단 이사장, 원정희 금정구청장 등이 가마실 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이금형 청장이 부임한 직후 부산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의 부산 전역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 조성 제의를 받아들여, 부산경찰청과 부산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및 부산창조재단이 MOU를 체결, 부산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가 행복기금을 출연하고, 세액공제 및 투명성 등을 확보하기 위하여 부산창조재단이 주관 되어 추진하게 됐다.

부산경찰청은 서민밀집지역이며, 112신고 및 범죄 다발 지역으로 독거노인, 소녀 가장 등이 거주하는 범죄취약지역을 부산시내 구․군별로 1개소씩 총 16개소를 셉테드 행복마을로 선정하여 행복마을 안심카페 신설과 어머니폴리스를 구성했다.

또 통․반장 집을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해서 주민 참여 인프라를 구축했고,레이저 참수리 방범등 설치, 112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확충하여 침입범죄 방범시설을 설치․보강 했다.

그밖에 경찰은 행복마을 안심지도와 표지판 부착, 방범벽화 조성을 통해 범죄 취약지 환경 개선과 지능형 CCTV 설치, 꿈나무 공부방 및 이동파출소 운영 등 총 15개 사업으로 진행해왔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센터는 24일 올해 범죄 취약지역 3곳을 셉테드 시범 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 오는 4월께 예산 5억 원을 들여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