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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래미스 별세..“고스트 버스터즈는 이제 역사 속으로” 애도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4/02/25 [22:07]

 

 © 브레이크뉴스

해럴드 래미스 별세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해럴드 래미스 별세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스트 버스터즈를 이제 못보게 되는건가?”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럴드 래미스 별세가 이처럼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한 이유는 영화 ‘고스트 버스터스’ 코미디계의 명배우이자 감독인 해럴드 래미스(사진)가 희귀한 자가면역질환인 혈관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24일(美 현지시간) 시카고의 자택에서 별세했기 때문. 향년 69세.

이날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해럴드 래미스가 시카고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고 타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래미스는 이 질환으로 최근 몇 년간 투병생활을 해왔다.

1976년 드라마 ‘세컨드 시티 티비’(Second City TV)로 데뷔한 래미스는 지난 40년간 코미디 영화로 명성을 날렸으며 시나리오 작가, 감독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괴짜들의 병영일지’(1981), ‘고스트 버스터스’(1984), ‘애널라이즈 디스’(1999) 등이 있다. 인기 드라마 ‘오피스’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에서 유령을 사냥하는 이곤 박사 역으로 출연하며 국내외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래미스는 지난해 초 20여 년 만에 시리즈 부활이 결정된 고스트 버스터스 3에 시리즈를 계속 함께해 온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등과 함께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을 설레게 했지만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길로 떠났다.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접한 뒤 애크로이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능이 많고 재미있었던 좋은 친구를 잃었다는 것이 매우 슬프다”는 추모의 글을 올렸다.

래미스 측도 성명을 내고 “고인을 사랑했던 모든 이들은 그의 창의성과 지성, 유머와 정신을 그리워 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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