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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언 전 부경대 총장, '부산교육, 뿌리 바르게' 교육감 출마선언

출마선언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에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해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3/05 [07:49]
 
▲ 박맹언 부경대 전 총장이 부산시교육청에서 4일 오전 부산시교육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박맹언 전 부경대학교 총장이 오는 6.4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부경대 총장은 '부산교육, 뿌리 바르게'란 슬로건으로 4일 오전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의 토박이라는 자부심과 지난 30년간 제자들을 가르쳐 온 경험, 국립대학교 총장으로서의 행정과 경영 능력, 그리고 최고의 교육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전 세계 자원과 금맥을 찾던 열정으로 부산에서 인재의 금맥을 찾아 나서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부산 보수진영의 대표적 후보인 그는 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부산선거관리위원회에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먼저 했다.

박 전 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본교육과 통합 및 소통의 행정을 강조했다. 그는 “백년은 커녕 몇 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정책과 본질과는 동떨어진 이념교육으로 혼란을 부추기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본질에 충실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면서" 가정・학교・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교육 비전으로 부산교육의 '기본 바로세우기, 행복한 학교 만들기, 교육공동체 확대' 등을 수립하고 공약으로는 ▶부산인재재단 설립 ▶본질에 충실한 교육정책 추진 ▶자기주도적 학습 및 인성교육 강화 ▶교사와 학생이 상호존중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 ▶기초 기본교육 강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소득격차가 실력격차로 연결되지 않는 교육복지정책 추진 등을 제시했다.
 
박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마치고 오후에는 동래지역에 위치한 자신의 모교 명륜초등, 동래중, 동래고등학교를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박 예비후보는 (사)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로부터 김옥준상을 수상했다. 그는 ‘한반도 고생대 알칼리 화성활동에 수반된 희토류원소 광화작용’을 비롯한 광상성인 연구와 ‘반응경로 모델링에 의한 열수계 및 오염 지질체의 진화’ 등 지구화학적 연구논문 130여 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고,  남극, 러시아, 남미,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및 북한 지역의 자원탐사 및 개발에 참여, 광물자원 연구의 국제화에 기여했다.
    
한편, 그동안 부산시교육감 출마를 준비해온 정남식 전 부산시교육청 장학사(53)는 “이번 선거도 후보들의 난립으로 인해 부산교육을 위한 정책대결보다는 또다시 깜깜이 선거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부산학생들의 미래, 부산교육의 미래를 위해 조속한 후보단일화 촉구하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1953년생, 부산 명륜초등, 동래중고등학교 졸업,공군 만기제대(예비역 대위), 고려대 (지질학과) 학사, 석.박사, 부경대학교 총장 등을 거쳤다. 간디‧킹․이케다(GKI)평화상(미국 모어하우스 대학 킹 국제채플), 대한민국 홍조근정훈장(대통령) 등을 수상했다.
 
현재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교육과학강국 부산연합 상임공동대표, 해양수도포럼 공동대표 의장, 학교바로세우기 부산연합 고문, 국제평화기념사업회 공동이사장,  창조인재포럼 공동대표,  대한민국 독서박람회 집행위원장,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이사장, 부산수산정책포럼 공동이사장,부산광역시 자문위원(해양자연사박물관) 등으로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 부경대 총장, 박근혜 대통령후보 대외협력특보, 미국 오레곤대학교 지질과학과 객원교수, 중국 장춘과학기술대(현 길림대학교) 초빙교수, 남극학술연구단 초청연구원,  원자력포럼 공동대표, UN평화기념사업회 공동이사장,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 등을 엮임했다.
 
주요저서로는 동의약용광물학(2004) , 박맹언 교수의 돌이야기(2008),  광산용어집(2014) 등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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