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출신인 전남지방경찰청 보안과장 박정원(59) 총경이 14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 영암군수 출마의사를 공식화했다.
박 총경은 이날 “그동안 경찰 공무원으로 국가에 봉사해 왔는데 이제는 고향에서 행정 공무원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싶다”며 “조만간 민주당에 입당해 출마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총경은 지난 5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중앙인사위원회는 14일 사표를 수리했다.
영암출신인 박 총경은 지난 1977년 경찰(간부후보)에 투신한 뒤 국민의 정부시절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을 지냈고 서울경찰청 보안2과장, 서울 마포서장, 광주 광산서장, 나주·고흥·해남서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해남서장 재직시 부하직원의 음주사고로 지난 5월 직위해제 됐다가 7월 전남지방청 보안과장으로 복직 발령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