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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해상 크레인 사고 해역 도착..수색 동원

이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4/18 [09:26]
▲ 세월호 침몰 사고 해상 크레인 도착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이 3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선박 인양을 위한 해상 크레인이 사고 해역으로 도착하고 있다.
 
18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고 해역에 3척의 해양 크레인이 도착해 수색에 동원될 예정이다.
 
이날 새벽 3시 대우조선해양 소속 3200t급 크레인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으며, 3350t, 2000t 규모 해상 크레인은 각각 오전 7시, 오전 10시께 도착할 예정이다.
 
해경은 사고 해역의 빠른 물살과 탁한 시야 때문에 선체 집입에 난항을 겪고 있어 선체 내부 진입을 위해 세월호를 조류가 약한 지점으로 이동시키는 등의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세월호 인양 작업으로 선체가 흔들려 자칫 ‘에어포켓’으로 해수가 밀려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선체 내부에 생존자가 있다면 인양 작업으로 되레 목숨을 잃게 될 우려가 있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약 500여명의 잠수 인력을 동원한 밤샘 구조 끝에 해경은 16구의 시신을 추가로 인양했다. 당국은 바닷물의 조류 흐름이 바뀌면서 시신들이 급격하게 떠오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5명, 실종자는 2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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