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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7일째, 안산 단원고 학생 11명 발인..눈물의 장례식

22일 오전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발인 이뤄져, 23일 21명 발인 예정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4/04/22 [15:28]
▲ 안산 단원고 학생 11명 발인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7일째인 22일(오늘) 안산 단원고 학생 11명의 발인이 이뤄졌다.
 
고려대 안산병원에서는 22일 오전 7시 2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2학년 같은 반 남학생 권모·임모·정모 군 등 3명의 시신을 태운 운구차가 차례로 병원을 나섰다. 해당 학생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첫날인 지난 16일 시신이 발견돼 목포한국병원 안치실에 나란히 도착한 바 있다.
 
나머지 학생 8명의 장례식도 고려대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등에서 정오까지 차례로 진행됐다. 일부 유족은 운구차로 단원고에 들러 영정사진을 들고 교내를 한 바퀴 도는 노제를 한 뒤 화장장으로 향했다.
 
지난 21일 새벽 시신이 다수 인양됨에 따라 오는 23일에는 안산 시내 장례식장 8곳에서 사망자 21명의 발인이 예정돼 있다.
 
한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22일 현재까지 총 탑승객 476명 중 사망자는 108명이며, 실종자는 194명, 구조자는 변함없이 17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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