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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주일 세르비아 대사

줄리 도쿄 특파원 | 기사입력 2014/05/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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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공화국은 유럽에 속하지만 아직 유럽 연합은 아니다.
언어, 통화, 종교가 특별하게 다르다.

하지만 동유럽의 불가리아 옆, 오스티라아와 가깝게 있으며 헝가리, 독일과 밀접한 관계의 나라다.
나름의 특색과 콧대 높은 나라이며 경제적 위치는 중, 상의 나라다.
 


세르비아 옥션이 참가하라는  대사님
세르비아 정교회


비서들이 정통 민속 의상 입고 맞이한다.
 대사들은 공적으로 받은 선물은 국가에 반납하고
사적으로 받은 선물은 전부 불우이웃을 위한 바자를 연다.
대개 강직한 대사일수록 선물을 다 내놓는다.
내가 아는 대사님 중엔 마르코스나, 스와로토처럼 주머니 챙기는 검은 얼굴은 없다.


워낙 인형을 좋아하니 아무 인형 다  좋아하는줄 아는데.
 


새르비아 인형, 수공예라고 한다.
 


종이에 가격표를 적는다.
옥션이라지만 경쟁자가 없다.


오늘 산 고양이


세르비아 화가 고양이 가방도


수정 팔찌
연말 필자의 파티에 전부 나누어 줄 예정


아쿠아 마린, 화이트 골드 커프스 링크
의외로 이런 준보석도 내놓은 정직함에 감탄.


도자기 브롯치


일단 브롯치 사고 본다.


비취, 옥 목걸이 엄청나게 무겁다.
산호 목걸이
 


얘는 정말 미워, 그러나 샀다.


 이 그림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 대사님이 부르면 반드시 가야 하는 코스, 옥션과 첼리티 바자
세르비아의 옥션은 간단하다. 경쟁자가 없다. 무조건 종이에 가격 적고 사면 된다.  이러한 바자는 중고는 없다. 일반 바자와 달리 대사관 바자는 기부금이나 선물 받은 것을 내놓는다. 필자는 상업적 아랍 바자는 블러도 잘 안간다. 호텔 입장료와 무조건 비싸게 파는 아랍 상인들.

아랍 대사님이 오라면 눈도장만 찍는다. 오늘 동시 열렸지만, 당연히 세르비아를 선택했다.

 

대사의 정직성, 물건의 애착 없음을 여실하게 보이는 바자다. 대개 선물 받은 것은 돈으로 환산하여 국가에 되돌리거나 기부한다. 참으로 대사라는 직업의 청렴함을 다시 본 하루다. 수와로토, 마르코스 등 독재자의 재산 은닉, 부정적인 국가 대통령 비리와 여러 구설로 문제가 된 대사와 대조되는 대사님. 내가 아는 대사 중에 그런 사람 없다. 작은 선물도  기부하거나 국가에 헌납하는 사람들이다. 인간은 어디서 본성을 알 수 있는가 하면 바로 물욕, 성욕이다. 그것을 컨트롤하면 인간답게 살 수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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