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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선관위, '불법 당원. 당비 대납 '적발

'당비 대납 잇따라' 적발, 경찰에 수사의뢰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12/28 [10:06]
내년 5.31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불법당원 모집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여온 선거관리위원회가 당비를 대납한 '종이당원'들을 잇따라 적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선관위는 지난 달 말 'a정당이 지난 9월쯤 당원을 모집하면서 110여명의 당비를 대납했다'는 정황을 포착, 선거법 위반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따라 광주북부경찰서는 27일 당원으로 등록된 사람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광산경찰서도 광산구 선관위가 'a정당이 진성당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70여명의 당비를 대납해주었다'며 수사를 의뢰,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동부경찰서 'b정당에서 수십 여명의 당비를 대납해주었다'는 시선관위의 수사의뢰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광주시 선관위는 입당원서를 쓴 대가로 2만원을 받은 유권자 5명에게 100만원씩의 과태료가 부과하기도 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9월 정당들을 상대로 당비 대납여부에 대해 사실 확인작업을 벌여 광주지역에서는 4건이 적발, 경찰에 수사를 의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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