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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요양병원 유가족의 발언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장성 요양병원 유가족들이 “숨진 사망자가 장성 요양병원에서 팔목 줄로 묶여 있었다”고 주장했기 때문. 장성 요양병원 사망사건을 둘러싼 이른바 진실게임이 시작됐다.
'장성 요양병원'이 논란의 중심에 선 이유는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병원 측이 관리를 쉽게 하기 위해 환자들의 손을 묶고 신경 안정제를 투여했다고 주장했기 때문.
유가족들은 28일 오후 장성군 삼계면 효사랑 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환자들의 팔목이 줄로 묶여 있었고 신경 안정제를 복용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유가족들은 구조 작업에 나선 소방대원들의 진술과 일부 유가족이 보유한 사진 등을 근거로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이날 0시27분께 효사랑병원 별관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 현재까지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병원 환자 중 치매노인 A(81)씨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건물 내 CCTV를 분석, A 노인이 화재에 앞서 불이 시작된 별관 건물 다용도실을 출입했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노인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과수, 소방당국과 합동으로 화재 현장에 대한 정밀감식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용의자 검거와 관련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장성 요양병원 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성 요양병원 사고 믿을 수 없다” “장성 요양병원, 시국이 참” “장성 요양병원, 세월호 사고 이후 우리 사회가 안전지대가 없군요” “장성 요양병원, 누가 도대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등의 반응이다.
사진=장성 요양병원 뉴스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