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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부산 해운대 기장갑 보궐선거 출마 선언 러시 치열해

안경률, 배덕광, 석동현, 허범도 등 잇달아 출마선언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6/11 [13:22]
오는 7월 30일 치러지는 부산 해운대·기장갑 보궐선거 출마선언 러시를 이루며  후보 경선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 안경률 전 한나라당 의원이 11일 오전 9시 부산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1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는 오전 9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안경률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 허범도 부산대 산학협력단 석좌 교수 등 3명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7월30일 해운대·기장갑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은 이날 오전 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안 경률 전 의원은 "세월호의 아픔을 뼛속깊이 새기면서 저의 모든 것을 던져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정치를 만들기 위해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다"며 "대한민국과 해운대를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중앙정치를 개혁하고 지역발전을 앞장서 이끌고자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깨끗하고 당당한 정치인으로서 위기극복의 시대적 소명을 다할 것과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들을 살리고 일자리와 소득을 늘려나가는데 헌신하겠다"면서 "청년실업문제의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진국들과 이웃국가들을 찾아가는 일자리개척단을 직접 만들고,박근혜 대통령, 서병수 시장과 함께 부산기업을 키우고, 부산의 일자리를 함께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안 전 의원은 2012년 총선에서 공천 탈락으로 정치현장을 떠나  지난 2년간 워싱턴의 존스홉킨스 대학의 연구교수로 머물면서 남북통일과 북핵문제, 경제문제 등 한반도 현안들을 연구하고 올 초 귀국했다.
 
안 전 의원은 1986년 민주화투쟁으로 정치에 입문한 이래 16~18대 3선 국회의원 (해운대 기장을),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한나라당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이 11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에서 오는 7.30 보궐선거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배종태 기자

 
이어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배덕광 전 해운대 구청장은 " '국가 대개조'라는 절체절명의 국가적 과업을 수행하는데 저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또 해운대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해운대를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발전의 시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했고 주민의 자부심 또한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지금의 화두는 안전”이라며 “안전 대한민국 실현 첫번째 조치로 고리원전 1호기 폐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고리 는 12개의 원전이 들어서는 원전 밀집지역으로 작은 사고와 잦은 고장으로 시민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가장 긴급하고 긴박한 사항 ”이라고 원전 폐쇄 이유를 설명했다.

배 전 구청장은 “부산은 더 이상 새누리당의 아성이 아니다”라면서 “ 본선 경쟁이 있는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 정가와 주민 여론을 직시하여 당원과 유권자 뜻을 반영하는 공천 기준과 방법을 결정해야한다”고 상향식 공천을 주장했다.

배 전 구청장은  지난 9일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했다. 이번 6.4 지방선거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선대위 총괄 선대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10년 동안 해운대 구청장을 엮임해 지역 주민 인지도에서는 가장 앞선다.

▲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이 11일 오전 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그는 2004년 보궐선거로 해운대구청장에 당선된 후 내리 3선을 했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춘천세무서 서장, 제17대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동부산대, 영산대 겸임 교수 등을 엮임 했다.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은 이날 오전 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하며 새누리당 후보로 경선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는 "단 시간에 인지도를 높이기는 어렵지만 선거를 통해 진면목을 알리고, 부족하나만 제가 가진 잠재력과 정치적 비젼을  알리려 노력하겠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회 안전 문제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고,우리 사회의 관행과 관행화된 안전,도덕 불감증들을 해소해 나가도록 사회의 총의를 모으는데 출마의 동기와 비젼을 준비하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 허범도 전 부산시정무부시장이 11일 오전 11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허범도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은 오전 11시부터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와 중소기업, 해운대 재래시장, 서민 등 어려운 경제 황을 직시하여 국가경제와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경제 전문가로서 고향 부산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경제도약을 위해 헌신하려 한다"며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해운대 앞바다에 대어를 낚으러 왔다"면서 일자리 창출, 중앙정부와 발맞춘 창조경제, 제조업의 재도약과 관련 서비스산업 육성, 동,서부산의 균형발전, 가덕도,부산신항 등 인프라 구축, 국제 MICE 도시 해운대 중점 발전 등을 비젼으로 제시했다.
 
허 특보는 행정고시 17회, 경기중기청장, 산자부 차관보, 부산중소기업청장, 부산시정무부시장, 부산대 산학협력단석좌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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