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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사회단체, 시의회 집행부 견제.감시 기능 약화 우려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4/06/27 [12:20]

[브레이크뉴스=여수]이학철기자= 전남 여수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27일 "제6대 여수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는 정치 개혁을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고 밝혔다.

여수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여수시의원 26명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은 20명으로, 의장과 상임위원장 모두가 새정연 출신 의원들이 독식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새정연 의원들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채워질 경우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감시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경계했다.

이에 따라 여수연대회의는 "의장단 후보들이 시의회의 개혁과제를 제시하고, 시민중심의 시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공약과 정책토론회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나아가 이들은 "제6대 상반기 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과정에서 예전처럼 소지역주의, 금품수수와 흑색선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상, 하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시 단임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에 승자독식이 아닌 무소속과 소수정당 시의원에게도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상임위원회 기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시민사회와 언론, 전문가그룹 등이 함께 주요 정책현안을 중심으로 상시적인 연구 및 토론회와 의회 상임위의 전문화, 정책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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