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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부산시의회 출범... 의장에 이해동, 부의장 권칠우 손상용 선출

이 의장 "견제와 감시 역활 충실,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 민생중심 의정활동 펼칠 것"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7/09 [09:44]

▲ 제7대 부산시의회는 8일 오전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제7대 부산광역시의회가 제23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4선의 새누리당 이해동 의원을 전반기 의장에 선임하고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시의회는 의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 의원을 전체 의원 47명 가운데 의결 정족수인 재적의원 41명의 찬성으로 임기 2년의 전반기 의장에 선출했다. 제1 부의장과 제2 부의장에는 단독 출마한 3선의 권칠우(서구1) 의원과 손상용(북구2)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  제7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이해동 의장   
이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신임 서병수호가 출범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대화와 협력을 통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한 때"라며 "의회가 제대로 균형추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 3시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장 전봉민, 기획재정위원장 이상갑, 행정문화위원장 권오성, 창조도시교통위원장 공한수, 해양도시소방위원장 김흥남,보사환경위원장 박재본,교육위원장 이대석, 윤리특별위원장 황보승희 의원 등이 선출됐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독점하고 있는 시의회는 사전 조율을 거쳐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이미 내정했고 단독 출마 형식으로 이날 오전 의장단과 오후에 7개 상임위원장 선거를 했다. 다만 교육위원장에 박석동 의원이 출마를 선언해,  이대석 의원과 경합을 벌여 이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4선의 힘있는 정치인 출신 서병수 부산시장의 출범으로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이 거수기 역활만 하고 시민을 위한 견제와 감시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와 염려 속에 제7대 시의회는 전반기를 출범하게 됐다.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좌) 권칠우 부의장  (중앙) 이해동 의장  (우)손상용 부의장  © 배종태 기자

 이날 오전 제2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7대 전반기 의장단이 선출된 직후 이해동 의장 , 권칠우 손상용 부의장은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반기 의회운영 방침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해동 의장은 회견을 통해 견제와 감시 의회 역할에 충실하고, 신공항 유치 최대한 협력할 것과 무상급식 확대에는 신중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시민이 중심에 서는 의정활동을 펼치기위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운영으로 의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이 의장은 "시민의 뜻에 반하는 시정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냉정하게 지적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넘어 좋은 정책을 만드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의원들 모두 연구하고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 했다.

이 의장은 우선 의원들 스스로 연구와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야할 것과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의원연구모임, 연수, 현안에 따른 특위 구성 등으로 의원들이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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