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여수]이학철기자=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원회는 14일 오전 11시 여수박람회장 한국공원에서 ‘EXPO 시민헌수동산 기념식 및 기증자 명패달기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헌수운동 추진을 위한 시민들의 열망과 실천을 담은 ‘EXPO 시민헌수동산’의 완공을 축하하고 가로수 기증자 명패달기 행사를 통해 시민 헌수정신을 기리는 등 전 시민 헌수운동 참여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PO 시민헌수동산’은 여천NCC(주)에서 기증한 후박나무를 시작으로, 박람회장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동산조성에 필요한 자연석과 잔디 등을 기부하고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지난 10일 완성됐다.
이 동산은 박람회 사후활용을 향한 시민의 열망과 실천이란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표현했으며 동산 주변의 자연석 배치는 리아스식 해안을, 잔디 언덕은 건강한 육지를, 풍경소리와 솟대는 여수선언의 뜻을 담고 있다.
이와함께 이날 행사에는 GS칼텍스가 기증한 먼나무를 비롯해 박람회장에 영원히 남을 가로수길 조성에 참여한 분들의 명패달기 행사도 진행됐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헌수운동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음을 밝히며 여수시도 제2의 세계박람회라 할 수 있는 ‘여수 국제 해양비엔날레’를 적극 추진해 이곳 박람회장을 ‘활력 여수’의 중심으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여수시민 박람회장 헌수운동’은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주역인 시민의 힘으로 박람회장을 가꾸고 지켜내기 위해 ‘여수시민의 꿈! 박람회장에 키우다’라는 구호 아래 사후활용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모금운동이다.
헌수운동 기부목표액은 5억원으로 모집기간은 내년 4월 2일까지로 박람회장을 사랑하는 시민, 기업체, 기관 ․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