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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모래축제’ 상표등록, 고유 브랜드로 자리매김

부산 최초, 명칭사용 독점적․배타적 권리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7/14 [13:12]
▲지난 6월 개최된  제10회 해운대 모래축제 조각 전시작품     © 배종태 기자


 ‘해운대 모래축제’가 해운대만의 고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 축제인 ‘해운대 모래축제'를 지난달 말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했다.이에 따라  ‘해운대 모래축제’란  용어 사용에 대한 독점적․배타적 권리를 국가로부터 인정받게됐다.

해운대구는 지적재산권 확보 차원에서 지난해 ‘해운대 모래축제’와 ‘모래축제’ 2종의 상표등록을 추진했다. 따라서 최근 일부 자치단체에서 어렵게 개발한 축제나 문화콘텐츠를 다른 곳에서 무분별하게 모방해 본래의 이미지를 훼손하거나 고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게됐다.
 
해수욕장을 보유한 다른 지자체의 유사축제 모방을 차단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앞으로 해운대 모래축제의 독창성과 대외적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월 10회째를 맞이한 해운대 모래축제는 1백82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6백28억 원의 지역경제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월호 사고로 전국 대부분 축제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추모‧소망존 등 위로와 희망을 주는 내용으로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상표등록을 계기로 더욱 특색있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해운대 모래축제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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