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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중국에 탈북자 북송 막아줄 것 요청

자유 찾기위해 북한탈출한 주민들 북송되는 일 없어야

박관우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4/07/24 [09:23]

지난 7월 22일 뉴스를 통하여 탈북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는데 평소 북한문제에 관심이 많은 입장에서 이번 사건에 대하여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7월 18일 중국 칭다오에서 18명, 이튿날인 19일에 혼밍에서 9명의 탈북자들이 체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여기에는 4가족이 포함되어 있으며, 만1세의 여아도 있다는 것이다.

 

▲ 박관우     ©브레이크뉴스

이와 관련하여 탈북자들의 탈출을 도와주던 지역활동가 6명까지 포함하여 총 33명이 중국공안 당국에 체포된 것이다.

덧붙여서 필자가 브레이크뉴스 2012년 3월 4일자 “탈북자 북송 중국정부의 강력한 결단 촉구” 제하의 칼럼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탈북자들을 포함한 33명이 북한과 중국의 국경지대인 투먼 국경경비대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들은 목숨을 걸고 자유가 없는 북한을 탈출한 것인데, 외교부가 이번에 체포된 탈북자들이 북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지만 신변안전을 이유로 구체적인 진행과정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례적으로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북한을 먼저 방문하지 않고 한국을 방문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인데, 중국정부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자유를 찾기 위하여 북한을 탈출한 주민들이 북송되는 불행한 일이 없도록 제반조치를 취하여 주기를 촉구한다.

 

이와 더불어 외교부도 신변안전을 이유로 구체적인 진행사항을 공개하지 않는 입장은 이해하지만, 탈북자를 포함한 33명이 어떠한 경우에도 북송되지 않도록 중국정부에 요청하여 주기를 바란다.pgu77@hanmail.net

 

*필자/박관우. 작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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