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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주년 광복절, 부산시 다양한 경축행사 펼쳐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8/13 [16:56]
 
▲ 부산시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행사 (부산시 제공)     © 배종태 기자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부산시 곳곳에서 다양한 경축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오전 9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40여 명이 충렬사 참배에 이어, 오전 10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다.
 
이번 경축식에는 1940년 부산공설운동장에서 민족차별과 조선학생에 대한 편파판정으로 일어난 ‘노다이 사건’을 뮤지컬로 구성한 공연이 펼쳐지고, 100명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리랑 모음곡’을 대합창 무대로 국경일 경축공연을 한다.
 
정오 12시 용두산공원 ‘시민의 종’ 종각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등 30여 명이 총 33회 타종을 하는 '경축 타종식’이 진행된다.
 
또 타종식 부대행사로 초․중․고․대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패션 △일본역사왜곡교과서 전시 △위인들과 만세 부르고 사진찍기 △태극기 몹 등 ‘태극물결 행사’가 진행된다. 타종식 전후로는 길놀이, 태극공연, 댄스공연, 사물놀이, 풍물놀이 등이 펼쳐진다.
    
한편 부산시는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내버스, 도시철도, 새마을호 등 국가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산시와 구․군은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가정 및 직장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중앙로 등 주요 도로변 및 경축식장 행사장 주변 태극기 게양(8. 14.~8. 15.) △대형 건물 등 대형 태극기 설치(8. 14.~8. 15.) △시내․마을버스, 브랜드 택시(등대콜․부산콜) 태극기 달기 △사이버 태극기 달기 등을 통해 광복절 태극기 달기 분위기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광복절이 35년간 잃어버렸던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우리나라의 정부 수립을 공포한 감격을 되새기는 의미 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내 가정 태극기 달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국경일 행사도 많은 시민들이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군별로도 광복절 특별 전시(중구), 광복절기념 구민축구대회(북구), 대형 태극기 게양식(금정구), 광복절기념 주민체육대회(강서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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