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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의원 "당비 대납 불법행위 규명돼야"

당의장 출마 선언 후 첫 광주방문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1/15 [21:45]

열린우리당 김근태(金槿泰) 의원이 15일  "광주가 r&d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내달 18일 열린 임시전당대회에 당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후 첫 방문지로 광주를 택한 김 의원은 오후 광주공항을  거쳐 광주시 첨단지구에 있는 광주테크노파크에 도착한 뒤 현장에 모인 지역 기업인들로부터 관련 건의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의 한국 민주주의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80년 광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처럼 큰 희생을 치른 광주가 경제적 혜택과 문화적 향수를 누릴 수 있도록 미력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광주테크노파크에 대한 국고지원이 중단되고 벤처기업들은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는 호소에 대해서도 좋은 해결 방안을 강구토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재난적 위기상황으로 역사적 퇴행의 기로에 서있다"며 "이같은 위기상황을 광주시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출마선언뒤 첫  방문지로 광주를 선택했다"고 광주방문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 의원의 광주테크노파크 방문에는 선병열, 이기우, 강기정 의원, 김재균 광주시당위원장, 이병화 광주광역시 정무부시장 등이 함께 헸다.

또 김 의원은 방명록에 " 테크노파크 광주의 꿈이 되기를 --"이란 글을 적었다.

그는 이어 광산구 모 음식점에서 송병태 광산 구청장과 지역의원, 대의원, 예비후보자 등 30여명을 만나 격려하고 현지 여론을 청취한 뒤 서구로 이동 서구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전남 담양 숙소로 향했다.

김 의원은 당원들과 간담회 앞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당비 대납 불법 행위에 대해 "이번 사건은 가슴 아픈 일이라고 전제하고, 진실이 규명되어야 하고 그 진실 규명에 위해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새로운 정치, 깨끗한 정치를 지향하는 열린우리당의 자부심과 명예에 걸맞는 것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6일에는 전남 담양,  고흥, 보성, 강진, 완도, 해남, 진도, 나주,화순 등 전남지역을 순회하며 당원 등과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 상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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