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가야금연주단, 국악밴드 아비오, ‘퓨전시나위 예타래‘ 등 국내 정상 부산의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2014 가을 국악의 밤, 을숙도 힐링 콘서트’가 오는 23일~26일까지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국악 대공연은 가야금 단일 악기로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국내 최대 가야금오케스라 ‘부산가야금연주단’, 동,서양을 넘나들며 하나의 음악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국악밴드 아비오’, 슬로바키아 국립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수 많은 연주회를 통하여 우리음악의 새로운 해석과 음악의 영역확대를 추구하는 ‘퓨전시나위 예타래’, 중요무형문화재인 '이종대 명인(부산대)과 함께하는 금정악회' 등 화려한 경력의 전문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첫째날인 23(화)은 국악밴드 아비오(AVIO)가 문은 연다.
이른 아침 떠나는 여행길에 바람이 흥얼거리는 멜로디’라는 감성으로 쓴 곡인 이슬 바람 (작곡 김성겸, 박현철)을, 맑은 소금소리가 주선율을 연주하며 곡을 이끌어 나가고 해금의 대선율이 애절한 감성을 이끌어낸다.
밴드와 해금이 함께 가는 길을 만든 곡 'Track 길' (작곡 김성겸, 박현철), '퍼즐' (작곡 김성겸, 박현철)과 태평소 시나위조(Bb minor)를 바탕으로 잼을 하다가 즉흥적으로 만들어 낸 '터널신드롬' (작곡 김성겸, 박현철) 등을 연주하며 재기 넘치는 젊은 국악밴드의 새로운 장르의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
둘째날인 24일(수)에는 퓨전시나위 ‘예타래‘는 우리의 음악에 뿌리를 두고, 세계의 여러나라 음악과 크로스 오버를 통하여 한국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Piano, Saxophone & 풍물을 위한 퓨전시나위 2014’이다. 퓨전적인 악기로 퓨전적인 가락을 악보 없이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양식이다. 피아노가 우리음계로 감미롭고 환상적인 흐름결로
|
굿거리장단을 타고 연주되는 색소폰의 대금과 같은 우리 관악기의 요성 표현법으로 민족정서의 애절함을 자아내고, 사물과 피아노의 리듬적 요소가 점층적으로 인간의 본능을 일깨워 흥분을 고조시켜나간다.
연 (작곡 이경섭), 산행 (작곡 김영동), 쑥대머리 (작곡 오지충), 적념(寂念) (작곡 김영재)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절정의 퓨전 시나위를 펼친다.
셋째날인 25(목)에는 한국 가야금 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눈부신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 대표적인 가야금오케스트라 부산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이다. 매년 정기공연 때마다 1,400여 명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부산가야금연주단은 오는 11월 창립 10주년 기념 대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공연의 백미는 금발머리 이방인 조지아 출신 크리스티의 에스토니아 민속악기인 Kannel의 연주와 가야금의 절묘한 조화 속에 펼쳐지는 태평무이다. 이 춤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어 있는 강선영류 태평무 이수자인 오덕자(부산대) 교수가 한국 무용의 화려함과 현란한 발동작으로 전개되는 우아한 한국 무용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날 크리스티는 Luet BWV 996에 의한 “Allemande”와 에스토니아의 하프연주자이자 작곡자인 Liis Viira가 작곡한 ‘Stella Maris’ 등을 독주한다. 또 부산가야금연주단은 절영의 전설, My way, Let it be, Ob-la-di ob-la-da 등 퓨전곡과 에스토니아 민요인 Viire takka와 한국의 민요 아리랑, ‘인연’등을 크리스티와 함께 연주하게 된다
|
마지막 날인 26(금)에는 부산대 교수인 '이종대 명인과 함께하는 금정악회'의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는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교수인 배양현 교수의 해설과 가야금 김남순 교수, 거문고 권은영 교수, 피리 이종대 교수, 해금 송권준 교수,대금 박환영(중요무형문화재) 교수, 한 ․ 중 민족음악 교류회 회장인 단소 장명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이수자 이영신, 양금에는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원 김혜련, 장구에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인 송강수 등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교수와 국악의 대가 들이 총출연하여 한오백년 주제에 의한 메나리, 수궁가 中 가자어서가 ~ 관대장자, 별곡 등 한국 음악 최고의 진수를 보여준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