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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되었던 부산지역 초.중.고 수학여행이 22일 부산 금정고를 시작으로 2학기부터 본격 재개됐다.
금정고는 22일 오전 7시40분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 입구에서 수학여행을 출발 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이른 아침 출발 현장을 방문해 학생과 인솔교사 들을 격려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출발하는 버스에 올라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수학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과 선생님 모두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합심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3박 4일간 일정으로 금정고 2학년 학생 257명은 만일의 안전사고 등을 감안하여 2개 팀으로 나눠 팀별 이동경로를 달리하여 각각 서울, 경기 일원으로 여행을 떠났다. 팀별 인솔책임자 1명과 안전요원 1명, 교사 5~6명도 동행한다. 또 운전사들은 경찰의 음주측정을 받은 후 안전요원으로부터 안전교육을 받고 출발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학기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부산지역 초・중・고교는 전체 642개교 중 33%인 213개교이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 305개교 중 146개교(48%), 중학교 171개교 중 13개교(8%), 고교 166개교 중 54개교(33%)이다.
시교육청은 학교들이 안전하고 교육적인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안전교육 강화, 수학여행 컨설팅 활동 등 단위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