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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유형 400m 동메달, 中 쑨양 1위

예선 3위 결선 진출 이어 銅 획득, 일본 은메달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9/23 [20:51]

 

 

▲ 경기 후 인터뷰하는 박태환 <사진출처=MBC방송화면 캡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위를 기록했다.

 

박태환(24. 인천시청)은 23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8초33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환은 예선에서 쑨양(중국), 하기노 고스케(일본)에 이어 전체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성적에 따라 박태환은 3번 레인, 쑨양은 4번, 하기노는 5번에서 결승을 시작했다.스타트는 박태환이 8명의 결승 참여 선수 중 가장 빨랐다.

 

250m 지점까지는 한·중·일의 세 선수가 선두를 놓고 다퉜다. 박태환은 2위와 3위를 오가며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300m 지점 이후부터 뒤쳐지기 시작하던 박태환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박태환은 지난 2006 도하 대회 금메달을 시작으로 자유형 400m 3연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성공하지 못했다.

 

박태환은 도착지점에서 점수 확인 후 금메달리스트가 된 쑨양을 축하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박태환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많이 응원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실 아쉽기보단 계속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다”며 “힘에 많이 부치는 것 같다. 남은 경기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는게 제가 할 도리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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