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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지터, 양키스 홈 고별전서 끝내기 안타 작렬

9회말 5-5동점에서 안타..29일 마지막 경기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9/26 [14:14]
 
▲ 동료들과 환호하는 데릭지터(등번호 2번) <사진출처=뉴욕양키스 공식 페이스북>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뉴욕 양키스 ‘캡틴’ 데릭 지터(41. 미국)가 자신의 마지막 양키 스타디움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며 화려하게 장식했다.
 
데릭 지터는 2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섰다.
 
양키스의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 경기는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데릭 지터의 마지막 홈 경기였다.
 
이날 데릭 지터는 끝내기 안타 포함 2안타 3타점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키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경기 내내 뜨거운 기립박수와 환호로 데릭 지터를 연호해 자신들의 영웅을 예우했다.
 
첫 타석에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린 데릭 지터는 2회 유격수 땅볼, 5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자신의 다섯 번째 타석인 9회말 5―5 동점에서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데릭 지터는 그라운드를 돌며 모자를 벗어 자신에게 환호를 보내는 홈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데릭 지터 소식에 네티즌들은 “데릭 지터, 갈때도 예술이네”, “데릭 지터, 좀 더 뛰지”, “데릭 지터, 은퇴 후 삶에서도 행복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릭 지터는 오는 29일로 예정된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위치한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지난 20년간의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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