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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구, 사이클 男 개인도로 금메달..28년만 쾌거

마지막 13번째 바퀴서 이란에 극적 역전승..4시간7초52 기록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9/28 [15:18]

 

▲ 장경구 <사진출처=장경구 페이스북 캡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남자 사이클의 장경구(24. 코레일사이클팀)가 개인도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경구는 28일 송도사이클도로코스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에서 4시간07초5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장경구는 송도 도심 평지 순환 코스 13바퀴를 참가선수 48명 중 가장 먼저 돌파했다.

 

한국이 남자 개인도로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86년 서울대회의 신대철 이후 28년 만에 이루는 쾌거다.

 

장경구는 초반에 체력을 비축한 뒤 후반에 승부를 거는 전략을 사용했다. 8바퀴까지 13위에 머물던 장경구는 9번째 바퀴에서 단숨에 3위까지 치고 나갔다.

 

상위권에 진입한 장경구는 더욱 힘을 내 페달을 밟았다. 12번째 바퀴에서 2위 자리에 오른 장경구는 마지막 바퀴에서 이란의 모아자미 고다르지 아빈을 극적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박성백(29. 국민체육진흥공단)은 4시간14분29초로 16위에 올랐다. 4년 전 광저우대회에서 1위에 오르고도 규정위반으로 실격된 박성백은 이번 대회에서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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