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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열린행정' 돋보인다"

민원인에게 처리결과 문자메시지로 안내, 신뢰 구축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2/05 [23:09]

광주광역시가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운영하고 있는 '365생활민원센터'와 ' 시장에게 바란다'등 민원성 코너에 하루 수십건씩 접수되면서 시민들의 민원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365 생활민원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총 5천257건으로, 하루 평균 14건에 달했으며 2004년 3천244건에 비해 62%가 증가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광주시 '365생활민원센터'는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을 언제든지 제보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접수 즉시 해당 실.과에서 처리하고 외부 업무의 경우에는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통보해 주는 제도다.

시민들의 민원 접수는 도로.교통분야가 54%로 여전히 많았으며 청소.환경 16%, 광고물 10.7%, 시설.건축 9.7% 등의 순이었다. 도로.교통의 경우 교통카드 사용과 불법 주정차 단속, 백운고가 철거 관련사항이 많았으며 청소.환경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 재활용품 처리 등이 주류를 이뤘다.

또 '시장에게 바란다'코너에도 3천386건이 접수돼 하루 평균 9건으로 2004년 1천927건 보다 75%늘었다. 이 곳에는 문화.체육(37.6%), 도로.교통(33.1%), 환경녹지(5.7%), 자치행정(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과 관련된 반복 민원을 제외하고 99.9%의 답변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수시로 처리실적을 공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광주시 자치행정국 오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지난해 6월부터 도입된 문자메시지(sms)를 통한 민원 처리로 접수건이 더욱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더욱 보강,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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